[핫클릭] '입양아 학대 사망' 양부, 소속 방송사서 해고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어떤 뉴스인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입양아 학대 사망' 양부, 소속 방송사서 해고
'16개월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의 양부인 A씨가 소속 회사에서 해고됐습니다.
A씨가 다니던 방송사의 관계자는 "징계위원회에서 어제(5일) 자로 경영 직군에 있던 A씨를 최종 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기소 단계부터 이미 A씨에 대한 인사권 논의를 진행해왔으며 어제 만장일치로 의결했다는 설명입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해 12월 A씨를 유기와 방임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A씨의 부인은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기소 된 상태입니다.
▶ 성 착취 사이트로 30억 챙긴 한국인 태국서 검거
불법 아동 성 착취 동영상 사이트를 운영해 30억 원대 부정 수익을 챙긴 혐의를 받는 한국인이 태국에서 검거됐습니다.
주태국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지난해 12월 말 푸껫의 한 빌라에서 인터폴 적색 수배를 받아 온 33살 강모 씨를 검거했습니다.
강씨는 한국에서 성 착취 동영상 사이트를 운영해 약 30억 원의 불법 수익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강 씨는 2017년부터 태국과 인근 동남아 국가를 넘나들며 경찰 추적을 피했지만, 자신이 거래했던 태국 비트코인 업체의 정보 제공과 교민 제보로 덜미를 잡혔습니다.
▶ 고객용 디저트에 '발장난'…VIP 라운지 운영중단
갤러리아백화점이 VIP 라운지에서 고객용 디저트에 발장난을 한 하도급 업체 직원들을 업무에서 배제하고 라운지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경기도 수원에 있는 광교점의 VIP 라운지에서 근무하는 직원 3명은 지난달 중순 개인 SNS를 통해 발등 위에 마카롱을 올리는 모습을 생중계했는데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자 지난달 29일 해당 직원들을 업무에서 배제했습니다.
이어 해당 라운지 출입구에 사과문을 게재하고 또 해당 라운지 운영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이 백화점 관계자는 "해당 직원들이 발장난을 한 마카롱이 고객에게 실제로 제공되지는 않았다"며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